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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라오스 여행 정보 다시보기
    방송정보 2020. 3. 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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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 라오스 여행 정보 다시보기

    세계테마기행 (EBS1)

    지금 아니면 못 볼 지도(地圖), 스리랑카 라오스1

    인도양의 보석, 진주, 눈물, 실론의 나라, 스리랑카! 시간이 멈춘 땅, 치유의 땅, 순수의 땅, 라오스! 수식어가 많은 만큼 매력도 넘치는 땅 스리랑카와 라오스로 떠난다.

    아름다운 풍경, 순수한 삶이 남아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경제개발의 물결도 출렁이고 있다. 스리랑카와 라오스의 풍경은 이 순간에도 변하고 있다.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한정판 여행!

    '움직이는 빵집', 춘빵이 전하는 스리랑카 고산지대의 오늘! 매달려야 사는 사람들의 스리랑카 통근 열차를 타고 전통 방식으로 고수하며 살아가는 해안가 마을로 향한다.

    1부 사라지기 전에 만나러 갑니다 - 3월 30일

    스리랑카 경제 문화의 중심지, 콜롬보(Colombo). 아랍 상인들이 들어오고 교역의 장이 되면서 콜롬보는 열린 항구가 되었고, 식민지 지배의 역사로 인해 동서양의 문화가 섞여 있는 독특한 장소가 되었다. 5년 만에 스리랑카를 찾은 큐레이터 정희섭 씨의 눈에 보이는 변화의 물결은 무엇일까. 삶을 가장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 콜롬보 최대의 시장 페타 바자르(Pettah Bazzar)와 매일 매달려서 살아가는 '통근 열차'를 타고 오늘의 스리랑카를 만나본다.

    통근 열차를 타고 남부 해안가를 달리다 만날 수 있는 야자나무숲! 칼루와모다라(Kaluwamodara)에서 야자나무와 야자나무 사이에 매달린 줄, 그 위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스리랑카 전통주인 라(Ra)를 채집하는 채집가이다. 수십 미터 위 야자나무의 꼭대기, 오직 줄 하나에 매달려 사는 남자의 삶을 만나보자.

    마침내 도착한 스리랑카의 아름다운 남부 해변! 레카와(Rekawa)에서 흥겨운 노래가 울려 퍼진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다다르자 보이는 것은 전통 공동 낚시 마댈(Madal)을 하는 현장이다. 마댈은 수십 명의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할 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독특한 전통 낚시 방법이다. 마치 줄다리기를 하듯 수십 명의 사람이 그물에 매달려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스리랑카 내에서도 마댈은 사라져가고 있다는데. 레카와 사람들은 아직도 마댈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다. 그들이 지키고 싶은 건 무엇일까.

    2부 돛단배와 춘빵을 아시나요 - 3월 31일

    스리랑카 최대의 어항, 네곰보(Negombo)에는 오직 자연이 이끄는 대로, 바람을 이용하는 전통 어업이 남아있다. 무동력 돛단배인 루왈 오루와(Ruwal oruwa)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돛단배의 폭은 사람이 겨우 들어갈 만큼 좁고, 커다란 돛에 물을 뿌려가며 바람의 방향을 따라 쉴 새 없이 움직여야만 항해를 할 수 있다. 한때 스리랑카 전역을 누볐던 돛단배 루왈 오루와. 지금은 네곰보에만 50여 척이 남아있다. 사라지기 전에 만나는 네곰보의 전통, 루왈 오루와의 어부 라지 씨와 함께 스리랑카 바다로 나간다.

    스리랑카 고산지대에는 '재미있는 빵'이 찾아온다!?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바로 춘빵(Choon paan)이다. 춘빵이란 싱할라어로, '재미있는 빵'을 뜻을 가진 움직이는 빵집이다. 매일 춘빵과 함께 고산지대 마을 주민의 일상을 맛있게 하는 카피라 씨의 여정에 동행한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에는 오직 건기에만 나타나는 대나무 다리가 있다.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대나무 다리를 건너, 루앙프라방의 숨겨진 비경 빡 우 동굴(Pak Ou Cave)로 향한다. 메콩강변의 석회암 동굴인 빡우 동굴로 가는 길에 만난 아름다운 비경이 우리를 반긴다. 메콩강의 어부로 살아가며 매일 동굴을 찾아간다는 쏨마이 씨의 소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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